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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에 온전히 위탁해야 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23 조회수4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는 하느님의 섭리에 온전히 위탁해야 한다.
 
허락하지 않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마태10,29참조)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왜, 우리는 무엇이 부족할까를 두려워 하는가?
만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부족한 상태로 버려주신다면
 이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을 통해 완전하게
하시려는 뜻에서이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역경,
 즉 혼란과 유혹,
질병이나 하느님과의 사귐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로부터 완덕을 향한 노력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하느님의 영광과
아버지의 뜻만을 찾으면서
이 역경을 견디어내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 영혼은 하느님 안에 잠기게 되고,
그분 안에서 모든 안식과 만족과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따라
 완전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느님의 길은 인간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길과는 다를 때가 종종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느님은 고통을 통해 그것을 이루고자 하신다.
아! 나는 언제나 모든 것을 예지하고,
모든 걱정에서 벗어나 내 자신을
순수히 하느님의 안배하심에 맡길 수 있을까?
나에게 무슨 일이 닥쳐올까?
하고 염려하는 것은 내게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참새 한 마리도 너의 아버지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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