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서는 자신을 위하여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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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03-29 | 조회수599 | 추천수12 | 반대(0) 신고 |
용서는 자신을 위하여 (마태오18,21-35)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용서해주다”는 말에 새삼 눈길이 갔습니다. 기도를 해주고 등 베푸는 의미가 있지요. 아니라는 생각이 제겐 강합니다. 하는 생각과 더불어 그에게 안 좋은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그가 아니고 저입니다. 그가 입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저는 그를 용서 못해 괴로워하는데 용서치 못한 사람이 더 괴롭습니다. 나는 그것을 늘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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