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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명을 알아야 예언서를 알아야 오늘 말씀을 알아듣지![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30 조회수414 추천수10 반대(0) 신고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오늘날

 

 신자들의 큰 위험은

 

 성서를 전체적 맥락에서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복음 말씀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과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

 

오늘 복음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데도.

 

 많은 이들이 그저 오늘 복음 말씀의 대화내용만 듣습니다.

 

 

3+3=9라고 말하면 뭐합니까? 세어보아야지!

 

 

그렇다면 십계명에 대한 책을 읽고

 

구약의 예언서를 읽고

 

그 시대적 상황에 대한 책도 읽어야 합니다.

 

 

하느님을 공부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믿음이란 말씀에 다가섬입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만 봅니다.

 

 

손이 가르키는 산은 못보고 나무 한그루만 봅니다.

 

 

나는 사제가 된것이 기쁩니다.

 

 

그것은 신학을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제가 된것이

 

거룩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영광스럽지만

 

하느님을 아는 공부를 평생할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사랑합니다.

 

 

공부하셔야 합니다.

 

 

믿음은 심리가 아닙니다.

 

 

하느님에 대한 은총으로 조명된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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