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은 돼지 말아야!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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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04-02 | 조회수485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루카18,9-14)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새삼스럽게 놀랐습니다. 그것이 떠오르면서. 그끄저께 처음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괜찮은 곳이라는 사실에 감사했던 것입니다. 저 세리와 같지 않아서 감사했던 것처럼 행복하고 감사하곤 합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버스 전용차로로 달릴 때 같이 불행할 정도는 못 돼도 내가 행복해서는 아니 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강도짓보다 불의하고 자기 죄를 알기라도 하지만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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