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주일을 맞아 지금 이곳에 활짝 피어난 장미 꽃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작은 아이 한글학교에서 봄소풍을 다녀 왔어요. 태양빛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날 장미 정원엔 장미가 만개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사진은 장미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나머지는 장미 정원안에서 찍은 장미들입니다. 마지막에 나란히 피어 있는 장미 두 송이 사진을 찍으며 서로 지켜주고 서로 사랑하며 또 각자는 하늘 향해 주님을 찬미하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하는 신앙안의 친구들을 생각 했어요. 향기가 진동하고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빛깔 또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왔습니다.

 

장미 주님의 날에도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 드리며 사순기간 중 슬픈 기쁨 나누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