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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기도 - 제 11 장
작성자홍지효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05 조회수298 추천수2 반대(0) 신고

 

 

 1 주님께 나 피신하는데 너희는 어찌 나에게 말하느냐?

“새처럼 산으로 도망쳐라. 


  2  보라, 악인들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메겨

마음 바른 이들을 어둠 속에서 쏘려 한다.  

  3  바탕까지 허물어지는데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으랴?” 


  4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궁전에 계시고

주님의 옥좌는 하늘에 있어

그분 눈은 살피시고

그분 눈동자는 사람들을 가려내신다. 


  5  주님께서는 의인도 악인도 가려내시고

그분의 얼은 폭행을 사랑하는 자를 미워하신다. 


  6  그분께서 악인들 위에 불과

유황의 비를 그물처럼 내리시어 ★★★★★

타는 듯한 바람이 그들 잔의 몫이 되리라. ★★★★★


  7  주님께서는 의로우시어 의로운 일들을 사랑하시니

올곧은 이는 그분의 얼굴을 뵙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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