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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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4-05 | 조회수33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11년 4월 5일 (자) ☆ 성 빈첸시오 페레르 사제 기념 허용 ♤ 식목일 ♤ 말씀의 초대 물이 귀한 팔레스티나 지역에서는 물이 생명력을 부여하는 하느님 능력의 표상이었다. 주님의 거룩한 집에서 솟아오른 물은 강과 바다까지 흘러 생명을 준다. 십자가 위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물’임을 세상에 예견한다(제1독서). 벳자타 연못가에 서른여덟 해를 앓고 있는 병자를 예수님께서 고쳐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연민과 절망에 빠져 있는 이에게 용기를 주시고 다시 걷고 일하게 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ㄱ.14ㄱ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당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ㄱ.5-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 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28 진달래 꿈 ! 세상에 나올 꿈을 이루었네 분홍 꽃잎 부드러운 빛은 하늘 임 사랑 배워 닮았을까 드러낸 마음 누구라도 행복한 눈인사 보내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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