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의 사람
작성자조기동	작성일2011-04-05	조회수349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님, 저는 큰 일을 하든 작은 일을 하든 깊은 사랑으로 하겠습니다.(사실 큰 일을 도모할 처지는 아닙니다.) 주님, 저는 먼저 사랑하겠습니다.(뭐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님, 저는 모든이를 사랑하겠습니다.(한 사람만 빼고) 주님, 저는 원수도 사랑하겠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는 말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겠습니다. 주님, 저는 혁명을 꿈꿨지만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사랑,그리스도인의 삶이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경입니다. 지금 여기서 다른 사람이 나를 통해 무엇을 읽고 있을까요     어제 피정을 갔습니다. 천진난만한 신부님, 천진난만한 수녀님,천진난만한  신자들 그들의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처럼 바보같은 종족이 이 시끄러운 별에 살고 있다니...     완전히, 모든 것을.조건없이 이것이 주님께서 가르친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참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사랑스럽지 않다면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주님, 저희를 용서하십시오. 저희는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자주 잊고 삽니다.   이웃의 허물 다투지 마세.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 주님 계시네. 그분은 모든 이를 위해 죽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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