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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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1-04-05 | 조회수39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죽은 이들이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졌습니다. 또 다른 책 하나가 펼쳐졌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이들은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묵시20:12.15)
마태오 복음서 25장 최후의 심판편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심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마태25:34.40.45.46)
내것만이 옳고 내가 아는 지식이 너보다 우월하다면서 일부 성서 학자(자칭???)라는 사람들은 조금도 물러설줄을 모르고 있다.
마치도 예수님께서 이세상에 와서 안식일에 병자를 치유하면서 묶인이들을 자유롭게 하는데 당시에 성서학자요 교회에 지도자들은 안식일법 이라는 사슬에 묶여 정작 하느님뜻이 왜곡된지도 모르고 결국에는 예수님을 죽이는 지경에 와 있었다.
오늘 여기 굿뉴스판에도 조금도 굽히거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사랑이란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안되는 분이 있다.
참으로 가슴 아프다. 왜 이리됐을까?
주님 아직도 이해 부족인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성경은 예수님을 몰아 붙이는데 심지어 마귀의 두목이라고 까지 한다.
누가 마귀의 두목일까? 우린 지금 사순절을 지내고 있다. 아마도 중간쯤 깊숙히 와 있다고 본다.
사순절이 시작될때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고 사랑의 실천을 보이시는 공생활을 하고 계신다. 당시 광야에서 물러간 사탄(악마)은 분명히 다음 기회를 노리고 갔다고 한다.
이제 차원을 넘어 지금 여기로 와 본다.
그러면 오늘날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 역사가 약 2000년이 됐는데 그 마귀는 없는 걸까?
만일 있다면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참으로 궁금증을 가져본다.
성경은 여러군데서 마귀에 관한 기록들이 있다. 일치를 간구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한 분열을 조장하며 평화를 깨치는 마음에 분노와 이기심을 불어 넣는다고 한다.
우리가 몰라서 그러는걸까?
모르는 것은 사랑으로 다독이며 얼마던지 가르치고 훈계할 수도 있는건 아닐런지~~~
"얘야 아직도 모르겠니?" 그러시면서 자세히 가르치시고 시범까지 보이시는, 난 주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장면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아직도 부족하여 나도 흉내라도 내어 봐야지 하며 말한마디, 글자 한대목이라도 다정하게 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해 본다.~~~아직도 멀었지만...
모쪼록 우리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주님의 형제 자매들이였음 참 좋겠다.
남은 사순절엔 마음이나 다독이며 기도해 보련다~~~님들을 위하여, 나 자신을 위하여.....
아~~아 주의사랑 어디에 견주리까~~ 성가나 불러 봐야지..........
여기 다녀가시는 형제자매님들 고맙습니다.
부디 우리가 살고 숨쉬는 여기서 하느님나라의 평화와 행복을 누리시길 빕니다.
저도 노력 하겠습니다.
~~~~살롬~~~~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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