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작성자김희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06 조회수425 추천수9 반대(0) 신고
많은 신부님들께서 개인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개인의 묵상과 강론을
글로서 표현하고 계신데 좋은 글들이 많지요.
저도 몇몇 카페를 통해서 신부님들 글을 읽고 댓글도 달고
가슴에 오래 담아 두고 싶은 글은 저의 블러그에 담아 놓고
읽기도 합니다..
 
신부님들의 글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과 2-3일전까지 아무 죄없이 구 모 신부님께서는
당신의 글을 도용당하여 이상야릇한 하늘나라 언어와 뒤섞여
마치 당신이 쓰신 것처럼
전혀 다른 향기를 풍기는 듯한 모양새로 둔갑하여
이쁘게 화장한 예수님과 노랑머리 성모님 그림속에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글주인 노릇을 하게 되니 진노하실만 하지요.
 
몇몇분들이 묵상방에 글을 퍼오시는것,
가급적이면 신부님들의 허락을 받아오시고
카페나 홈피 주소를 함께 명시하여 안내하는 일도 같이 하면
좋을 듯 합니다
 
허용된 펌글은 게시하고
가급적 본인들의 묵상을 글로 써본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제가 몇일전
어찌 펌글만 있고 본인의 묵상글은 없는지에 대해 비난을 하였는데
불편한 마음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죄송합니다.
 
 자기글을 쓰는 분이 단 한분도 없다는 사실은
진정한 묵상방의 의미는 퇴색했다고 봐야죠.
펌글방이죠.
 
 
갑자기 묵상방에 나타나 조용한 분위기를 흔들어 놓는듯하여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저부터 졸필이긴 하지만 가끔 묵상글을 직접 써볼 생각입니다.
독자가 생길지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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