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적인 눈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07 조회수554 추천수6 반대(0) 신고
      영적인 눈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4월 3일 주일 미사)
우리에게는
육신의 눈이 있는가 하면
영적인 눈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감각적이며
우리가 바라보고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육신의 눈으로 확인해야
믿겠다는 신앙의 고백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예로 든다면,

먹고 보자, 그렇지 않으면 별 볼일 없다,
시험을 본다, 욕본다, 소변을 보다, 한번
봐주세요, 등으로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을 말하지 않지만 본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을 근본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멀리 보려고 한다.

오늘 복음에서 눈먼 이는 영신적인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흙으로 빚어 개어 눈에 바르고 실로암으로
가서 눈을 씯어서 보게 된다.

실로암은 낮은 곳, 가장 낮은 곳으로 가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을
만나려면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한다.

예수님은 실제로 실로암보다 더 낮은 곳에서
사셨습니다. 거만한 눈으로는 그 분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을 갖고 계십니까?

자기 모습을 자성하면서 이번 사순시기를
보내셔야 하겠습니다. -끝-

꾸르실리스타 형제, 자매님들에게!

1) 오늘의 강론 말씀을 묵상하시고
자기의 소감을 한마디씩 댓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지난주에 하느님을 만난 순간을 기억하면서
뭔가 교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팀 회합을 하는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모후 Pr 류 웅 렬 시몬 올림.
 

류웅렬 시몬
오늘의 묵상:

우리는 눈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도 있으며
눈짓으로 마음 먹은 것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맑을 때에는
온몸도 환하고, 성하지 못할 때에는 몸도 어둡다"
(루카11,34)
그래서 마음에 교만과 거만이 자리잡고 있으면
그것이 눈으로, 얼굴로 표현되어 그 사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힘이 빠지고
좌절하는 순간을 맞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하느님께 의지하며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세상의 삶을 찬미하면서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가장 낮은 자세로 이웃을 존중하고
겸손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