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유롭게 글 올립시다.(수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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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초롱 | 작성일2011-04-07 | 조회수490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남을 죄짓게 하지 말라는 묵상을....
남을 죄짓게 하지 말라는 강론,묵상글들은 귀가 따갑도록 듣고도 그 글로 양육된(글 읽는 이의 표현대로)이들이
남을 죄짓도록 펌글,복사글 가져오라고 허용하고, 부추기고, 기다리고....그것도 평균 3년 ~10년이상씩이나.
듣고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멀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건 모순이라고 생각했는데....다시금 생각하니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각자의 때가 다르고, 그 '때'는 하느님께서 주관하실 것이니 맡겨야 하겠고,
오히려 이 일로 제가 다른 사람을 죄짓게 만들수도 있겠다 싶어 그만해야 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자꾸 들으면 싫증이 나는데 ..
우리 교회의 가톨릭 성가책이 2011년에 전면 개편된것 아시죠?
바로 저작권법에 저촉을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교회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오던 주옥같은 성가들이 얼마나 많이 빠졌는지요.
그리고 그 원작자가 무슨 소송이라도 했겠습니까?
아닙니다.
작곡 작사가가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있고
세상 어디에 있는줄도 모르는 원작자들의 것도 모두 뺐습니다.
위법인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스스로 모두 뺀것입니다. 자율적으로 말입니다.
우리 가톨릭의 정신이 이렇게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 시대는 무단 복사라는 것이 불법이 된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로 많은 궤변이 많이 일어납니다.
또, 그 증명이 너무나 쉽게 드러났습니다.(최근 사례3건)
자유롭게 글 올립시다. 단, 취지에 맞게...
주옥같은 좋은 글에 얻은 깨달음이나
주옥같은 글을 가슴에 심고 열매로 살아낸 체험과 함께....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초롱
스스로 지켜가는것.....
그런 차원에서 잘 해보자는 의도였으나. 감정이 상하신 분들이 생겨났습니다.(김종업님,유상훈님...등)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자꾸 들으면 싫증나기 마련인데....이즈음에서 그만두며(반복된 글 삭제하였으며)
이 자리를 빌어 맘 상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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