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그분을 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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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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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4-08 | 조회수611 | 추천수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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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분을 안다 (요한 7,1-2.10.25-30)
“나는 그분을 안다.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부활의 주님보다 수난의 주님께 더 감동했고, 사랑의 주님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더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본성상 당연한 것이지만 어쩌면 신성의 본성을 거스르는 돌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알지 못하던 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보내서 오셨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님을 독성죄로 단죄합니다. 자처하는 것은 언감생심입니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신 우리의 주님은 다 아시지요. 완전히 아시는 우리의 주님께서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것은 아는 것이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갈지 모르니 말입니다. 우리의 주님 감사드립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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