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허신부님...
작성자김희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08 조회수468 추천수2 반대(0) 신고
저의 기도는 믿음이 우선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믿음을 최우선으로 놓고 기도할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한것은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믿음이기에
영과 육의 건강을 달라고 먼저 청합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나를 돌보고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야만이
분노로 출렁이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나를 힘들게 한 이웃을 이해할 수 있고
측은지심으로 돌아서서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있어야
내가 살아야
내가 건강해야
내 신앙을 지킬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난 오늘도
나의 건강한 이기심을 위해
나를 위한 기도를 최우선으로 청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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