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중에서 가장 먼저 핀다는 산수유 꽃이 여기저기 만발 했어요. 신기 하죠? 어떻게 자기 피는 순서를 아는지...
조만간에 꽃이 피겠지요.
남이 편히 밟고 다니는 층계가 되 준다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영성관앞 둔덕에 박혀 있는 돌이 마치 섬같아 보였어요.마치 독도로 생각되는 이유는 뭘까요? 일본 사람들 참 무서운 사람들인거 같아요.
물방울처럼 매달려 잇는 새순들.
어찌 이리 고울까요...
꽃망울이 곧 터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