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11 조회수386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간 월요일
2011년 4월 11일 (자)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수산나는 의로웠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다. 두 원로가
음욕에 빠져 수산나에게 올가미를 씌워 죽음으로 몰아가자,
하느님께서는 다니엘 예언자를 통하여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시고
올바른 판결을 내리신다(제1독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예수님께
데려와, 율법에 따라 돌로 쳐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단죄하시기를
종용한다. 예수님께서 죄가 없는 사람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하시자 그들은 떠나간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33,1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34

별 일곱 !

이른
봄에

어느
해보다

히아신스
꽃대

길게
자라기에

전지
되었던

앵두
나뭇가지

지지대로
꽂았는데

잘린
가지에서

하얀
봉오리

부풀어
오르더니

몇 송이
꽃 피고

초록
잎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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