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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형식적인 형제애..
작성자김창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16 조회수361 추천수5 반대(0) 신고
 
사람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제일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 일겁니다.
대화의 내용이 틀리고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눈인데 눈 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본다는 것입니다
저 말은 거짓이다 진실이다. 나를 무시한다. 좋아한다. 등 그것을 아마 보겠지요.
문제는 서로가 상대의 보고 서로 똑같은 생각을 마음속에 저장한다는 거지요
 
사람들에게 가끔 오해받는 것 중에 하나의 예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전체 내용이야기 중에 앞부분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아니면 중간 중간을 두서없이 이야기한다든지
상대는 논리적이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는 앞부분의 말만 듣고 스스로판단을 해버리는 것이지요.
 
앞부분만 또 중간 중간만 이야기하는 사람 중에는 상대의 말을 존중해서 더 들어주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상대가 나이가 많다든지 부자이기도 하고 또 지위가 높은 사람이고 웃기는 이야기 같지만
이 사회에 선한 양들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성격상 마음속에 하고픈 말이 있지만 참는 것도 있을 겁니다.
또 상대의 말이 지나치게 길어서 내가 말 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고
또 상대의 이야기의 따라서 그냥 말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겁니다. 아니면
정말로 실 대 없이 깐죽대고 버릇이 없는 말 많이 하는 사람이 미워서 그냥 들어주는 척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첫 인상이 나빠 보여서 피해간다든지. 등등 사유로…….
 
중요한 것은 내가상대를 믿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아니면 나쁘다고 생각하든지 아니면
무시하고픈 마음이 생긴다든지 하면 상대의 마음속에도 똑 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봅니다.
그것이 일종에 텔레파시‘ telepathy. (extrasensory perception) 라고해도 좋고요
그래서 사람은 때때로 오해로 살아 가나봅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 못 본체 무시하고 지나치게 되겠지요. 어쩌면 영영요 ^^
한 마디로 별 볼일 없다 싶으면 무시하고 지나는 거지요 세상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사회나 정치 자 교회에서 까지도 무시하고 낮춰보고 그런 일 많잖아요.
왜 애완견도 자기를 무시하는지 사랑하는지를 일부러 좋아하는지 누가 볼 때는 친절한척 해주고
귀엽다 해주고 아무도 없을 땐 쥐어 패고 …….ㅎ 다 알아차리잖아요.
 
인간이 가장 위험할 때가 바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할 때라고 합니다.
친구와의 싸움도 남북의 전쟁도 세계대전도 미움도 사랑도 모두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어 난 것이랍니다. 내가 상대를 어떻게 진심으로 보여주는지 아니면 그냥
그런 척 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할겁니다. 내가 거짓이나 상대를 속인다든지 상대를 상대역시
그렇게 무시하면 서로의 마음속에서도 나를 똑 같이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나와 다르다면 나는 하고픈 말을 논리 정연하게 끝까지 이기고야마는 성격이라고 하면 상대는
안할 뿐입니다. 혹시나 다툴까봐서 상대가 마음 상할까봐서 이기도하고 하느님께 꾸중 들을까봐서
이기도하고 신앙심으로 참고 지나가기도 하고 다르게 말하면 그냥 할 대답이 생각이 안 났어
그러기도 하고요…….
 
세상에는 그렇게 선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봅니다.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되면 그 때야 비로소 알게 되는 사람의 마음을…….
그래서 사람은 슬픔이 아픔이 기쁨이 있고 때로는 원망이 생기는 일이기도 하고
평생 죽을 때까지 마음속에 깊이가지고 가야하는 오해“ 이야기 입니다.
신앙을 가진 분이라면 이러한 모습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것을 기도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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