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두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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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창훈 | 작성일2011-04-18 | 조회수421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작은 식당을 시작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장사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아니 진정으로 평범하게 장사하는 사람이다
손님 한분이 와도 한 그릇의 음식을 새로이 정성을 다해 만들어 준다.
그러면 소스도 향기롭고 야채도 살짝 살아있는 그 맛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게 되고 무엇보다도 음식을 만드는 정성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많은 손님의 입소문으로 소개된다.
이러한 식당은 차츰 번창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최선을 다 한다
그리고 부부간 일하는데 같이 토요일 일요일 쉬어 가면서 천천히 즐겁게 일 한다
그래도 집세 각종 세금 다 내고도 한 달 벌이는 충분이 번다.
이런 분들은 돈 버는 목적에 욕심을 두지 않고 음식 만드는 곳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어떤 철물점에서 손님이 못을 5개가 필요하니 달라고 한다.
주인은 백 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를 사라고 한다.
손님은 5개만 필요 하단다
주인은 박스를 쪼개면 다음 사람에게 팔수가 없다면서 안판다고 한다.
이러한 마음의 장사주인은 끝내 문을 닫게 된다.
단 한 개를 달라고 해도 친절하게 주면 좋은데
장사하는 사람의 마음은 늘 무엇에 쫓기듯
손님에 대하는 태도도 배우지 못하고 장사를 하니
그런 현상이 나오게 된다.
이러한 마음의 사람은 세상을 돈으로 사는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사는 사람이다
돈으로 사는 사람의 마음자세는 자신의 마음속에 사랑도 미덕도 메말라간다는 모습이다.
결국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미덕과 행복은 노력에 의해서 얻는 것이다
책만 읽고 노력 없으면 얻는 것이 없다
책만 읽고 노력이 없는 사람은 늘 생각만 많이 하게 되고
실천에서는 나약해 진다.
그런 사람은 노력으로 이룬 사람과 늘 마찰이 생긴다.
잠재력을 발휘할 줄 아는 능력.
독립된 자아. 자기만의 독립된 자아를 잊고 살지 않은가? 생각해야 한다.
세상에 살아남는 자는 강하고 똑똑해서가 아니다.
세상에 살아남는 자는 자연에 잘 즉응하고 순응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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