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 넘기는 그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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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4-20 | 조회수39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성주간 수요일(장애인의 날) 2011년 4월 20일 (자) 우리나라는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는데, 한국 천주교회도 국가와 같이 이날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와 인권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날 각 교구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은 온갖 수치와 모욕을 거부하지도 물러서지도 않는다. 오로지 주님께서 의롭다 인정하시니 주님을 믿고 얼굴을 차돌처럼 들고 온갖 박해를 묵묵히 견딘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너희 가운데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제자들이 근심스러워진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같은 식탁에서 빵을 나누어도 배반자가 있다.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도 한마디 여쭙는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복음).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희 임금이신 주님, 당신 홀로 저희 잘못을 가엾이 여기시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6,14-25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43 별 여덟 ! 이웃 동네에서 가방 등에 멘 채 자전거 타고 등교하는 소년 흥겨운 음악 소리 리듬에 맞추는지 찻길을 지그재그 달리고 있어요 십 리 길은 가야 할 텐데 혹시 그런 소년 만나는 분들은 소년의 기쁨 한 아름 얻으시고 조심조심 지켜주시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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