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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브라함의 믿음(로마서4,1-2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4-22 조회수483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로마서4장
 
로마서 1~3장에서는
율법과 믿음(복음)을 계시해 주시고
로마서 4장에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예화로 들어서 설명해 주시며
믿음이란 말은 헬라어로 '피스티스' 인데
이 '피스티스'는 헬라말 '파이도' 에서 오는 말인데 
순종하다,복종하다(야고보서3,3)또는 확신하다 설득하다 라는 뜻이 있는데
믿음은 하느님 말씀을 들음으로 오는데
아브라함이 하느님께서 네 고향 가족과 토지와 재물을 버리고 떠나라 고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는 것처럼
우리들도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우리들 마음 안에 가장 버리기 아까운 식구들과 재물과 토지를 버려
우리들 마음을 좋은 땅이 되어 선포된 하느님 말씀이 
우리들 마음 밭에 뿌려져 싹이 트고 자라 좋은 땅이 되어
100배,60배,30배의 열매를 맺어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했을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느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느님의 말씀이 네 고향 친척을 떠나
하느님께서 보여 주신 새로운 땅으로 가라 하시고
아브라함이 75세 때 복을 주시겠다 고 말씀 하시고
아브라함이 100살이 되었을 때 이사악을 낳게 되어
예수님의 예표인 이사악을 낳게 되는 것을
하느님에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며
우리들도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인
말씀의 자녀들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 복을 받는 것이며
복음 말씀을 선포하여  새로운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게 전도하여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
영적인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이며 믿음은 성경말씀으로
우리들 안에 와서 자리 잡을 때
믿음의 실상이 되며 믿음의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버지가 되며 복의 근원이 되며
아브라함이 복으로 이사악을 받았지만
신약에서는 복의 근원인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드리고
믿는 것이 영적인 복을 받는 것이며
미사가 끝날 때 강복 받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 것이므로 늘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1
그렇다면 혈육으로 우리 선조인 아브라함이 찾아 얻은 것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2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자랑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설명:
아브람은 큰 아버지라는 뜻이고
아브라함은 만백성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3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하였습니다.(창세기15,6)
4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이 선물이 아니라 당연한 보수로 여겨집니다.
 
설명:
보수란 말은 헬라어로 '오페일레마' 인데
보수란 뜻도 있지만 '빚이란'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목숨을 바쳐 성혈로 우리 죄인들을
구원했기 때문에
그 사랑의 빚을 '오페일레마' 라고 하며
주님의 기도에서는
이 '빚'을 죄라고 번역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느님께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세례 받고 새로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가게 하는 것이
하느님께 받은 사랑의 빚을 갚는 길이며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일을 하지 않더라도 불경한 자를 의롭게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받습니다.
6 그래서 다윗도 하느님께서 행위와는 상관없이 의로움을 인정해 주시는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7
“행복하여라, 불법을 용서받고 죄가 덮어진 사람들!
 
설명:
불법은 헬라말로 '아노미아' 인데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죄를 말하며
'하마르티아'는 성경에서 죄라고 나오는데
이 죄는 원죄를 말하며
'파라프토마'는 진리에서 벗어남을 말하며
'오페일레마'는  사랑에 빚을 진 죄를 말하며
하마르티아(원죄)와 아노미아(불법)파라프토마(진리에서 벗어난 죄)
등은 우리들이 해결할 수 없고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의 성혈로 해결해 놓으셨으므로
'오페일레마'인 사랑의 빚만 갚으면 되는 것입니다.
 
8 행복하여라, 주님께서 죄를 헤아리지 않으시는 사람!”(시편32,1~2)
9 그렇다면 이 행복이 할례 받은 이들에게만 해당됩니까? 아니면 할례 받지 않은 이들에게도 해당됩니까? 우리는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10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 그러한 인정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은 다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았을 때입니까? 할례 받은 다음이 아니라 할례 받지 않았을 때입니다.
11 그는 할례(세례 상징)를 받지 않았을 때에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확증하는 것으로서 할례라는 표징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할례를 받지 않고도 믿는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움을 인정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창세기17,10~11)
12
또한 아브라함은 할례 받은 이들의 조상입니다.
그들은 할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지 않았을 때에 걸어간 그 믿음의 발자취도 따라 걸었습니다.

믿음을 통하여 실현된 하느님의 약속
 
하느님께서 믿음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는 이사악을 주는 것이
아브라함이 복 받는것이지만
신약에 와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드리는 것이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고향친척과 땅을 버리고
하느님 말씀을 따라 하느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고 따랐을 때
아브라함 나이 75살 때 고향을 떠나 하느님을 따를 때 복을 주신다 고
하신 말씀이 아브라함이 100살이고
사라가 90살 때 복의 증표로 아들인 이사악을 낳게 되는데
이 이사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창세기3,15에서
복을 주시겠다 고 하시고 여인의 후손에서 낳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을 주시겠다고 하는 하느님 말씀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성취가 될 뿐만 아니라
신약에 와서는 동정녀인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 남으로써 구약의 말씀이 신약에 와서 
완성 되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진리 성령을 통하여
성경 말씀을 통하여
우리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잉태하여 말씀의 자녀들로 
태어난다는 것을 굳게 믿고 하느님의 약속이
우리 안에도 똑같은 영적인 축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굳게 굳게 믿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 생활 합시다. 
 
13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창세기18,18;22,17~18) 
14 율법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라면, 믿음은 의미가 없어지고 약속은 무효가 됩니다.
15 율법은 진노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아노미아)도 없습니다.
16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 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 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사야서48,13)
18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창세기15,5)
19
백 살가량이 되어,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사라의 모태도 죽은 것이라 여기면서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창세기17,17)
20
그는 불신으로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믿음으로 더욱 굳세어져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설명:
의심은 모르니까 의심이 되지만
믿음이 의심이 되어지면 믿음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직도 의심이 있다면 믿음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합시다.
 
2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22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창세기15,6)
23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기록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24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파라프토마)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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