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룩한 만찬으로 새로운 제사와 당신 사랑의 잔치를 교회에 남겨 주셨으니, 특히 오늘 배티성지에서 거행되는 이 만찬에 참석하는 저희에게 넘치는 사랑과 생명을 주소서.
주님께서는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도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신부님께서 이제 성체께 세 번 분향하고 humerale로 성합을 감싸드십니다.
십자가를 앞세우고 촛불과 향을 들고 행렬하여 품위있게 꾸며진 배티성지 수난 감실로 모셔진 성체.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아멘.
배티성지에서 성목요일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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