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제도 과거이다,

어제 아무리 벅찬 보람과 환희에찬 부활을 살아냈다 하더라도

오늘 내가 다시 부활하지 않으면 안된다.

매일 내 앞에 도사리고있는 죄의 유혹과 싸워야 하고 죽음과 부활을 살아내야한다.

지나간 날도 과거이고,

고정관념도 과거이다.

지난시간들에 겪어서 알게된 사람의 성품과 취향이 너무 싫증이 나서

그 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거부가되고, 그 사람의 부드러운 말에도 쏘아붙히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혹 그 반대여서 무조건 어떤 사람에 대한 신뢰가 전적지지로 드러난다해도

떠나야한다. 매여있는 마음에서 떠나고 안주하는 마음에서 떠나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아야한다.

매일 새롭게 창조하시는 분께서 어떻게 새로 빚으셨는지 모를일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매이지 말고,

새로운 땅, 새로운 만남을 하듯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하느님과 동행하듯 나그네를 대하고 뒤돌아봄 없이 순례를 해야한다.

지금 현재가 나에게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지금이 기회임을 활용하여 새로나자!!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어~~~~

매일 매일이, 지금 이 순간도  축! 부활이 될 수 있도록......

초롱

 ※ 본 글은 제일먼저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실 모든 내면의 글은 본인에게 향하고 있는 경우가

 제일 많지요....초롱이가 새로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기도로 도와주시는 분들과 함께나누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