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에 평화를 얻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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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창훈 | 작성일2011-05-01 | 조회수35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어느 나라에 핵 폐기장을 만든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을 모인 장소에
핵전문학자가 핵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해주었다
그런데 주민들은 핵 폐기장 건설에 절반이상 찬성표를 던졌다
이상해서 물었다 핵 폐기장 위험을 알면서 왜 찬성했습니까?
주민의 말씀 중에 그 위험한 것을 우리가 반대하면 다른 사람에게 다른 마을에 갈 텐데
나쁜 것을 알면서 우리만 살겠다고 반대할 수 없잖아요 했다
똑 같은 문제를 인센티브를 더 준다고 말하자
이번에는 도덕적과 물질적으로 구분되어 절반이상찬성에서 25%로 낮아졌다
왜 돈 준다는데 반대하십니까?
조금 더 버티면 더 많이 줄 것 같아서요…….
이 선량하고 착한사람들을 누가 이렇게 만든 것인가?
마치 아담과 하와이야기 같은 일이 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돈 이야기 하니까 몇 년 전 월스트리트 금융 파산한 미국이 생각난다.
금융파산은 미국 한곳만이 문제가아니라 전 세계가 고통에 지금까지도 빠졌다
전 세계의 자원을 총괄하는 미국이 무너지니까
다른 나라는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다 같지만 가짓수는 너무도 많아서 더
고통이 심했고 각 나라마다 그 고통을 우리는 몰랐습니다.
그 후부터 나온 말이 지혜는 경험에 달렸단 구호가 붙었고
더 반가운 말은 똑똑한 사람이 늘 현명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세상은 어떤 문제를 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단기적으론 개선되겠지만 장기적으론 더 큰 문제가 커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한쪽에서 임금을 더 받으면 다른 쪽에서는 물가는 따라서 오르게 된다. 악순환인 것이다.
돈 앞에서는 창의력도 융통성도 선량함도 없어지게 된다.
옳은 일을 할 때는 의자가 필요한데
돈 앞에서는 그런 것이 없다
세상에 모든 공동체는 다른 방식으로 정의가 되어있기에
그들과 협력은 매우 신중하며 어려운 것이다
모든 일에 돈으로 치유하려는 사람은 늘 사회적으로 충돌이 일어난다.
공동체사회란 나 혼자서 선행을 추구할 수 없다
자기가 속한 역사사회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과 함께 라야 선행을 할 수 있다
선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물질적으로 회유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고통으로 몰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누군가가 돈 때문에 돈으로 하여금 사람의 마음을 바꾼다면 또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
돈 때문에 두려움 속에 산다는 것 사람들은 이제 지쳐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하느님을 바라보는 우리가
돈 앞에 죄인의 길로 빠지는 사람이 없는 상식과 진리가 통하는
사랑의 하느님의 나라가 그립습니다. 그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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