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02 조회수348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간 월요일
2011년 5월 2일 (백)

☆ 성모 성월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는 295년 무렵 이집트의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신앙심이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사제가 되었고, 알렉산데르 주교의 비서직을 맡아 주교를 수행해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참석하였다. 뒷날 주교가 되어 아리우스
이단과 싸우다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을 뿐 아니라
몇 차례 유배를 당하기도 하였다. 아타나시오 성인은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 공동체는 베드로를 비롯하여 사도들과 신자들이
유다인들에게 박해를 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더욱더 담대하게 주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곧
누구든지 새로 나려면 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55

은행나무 꽃 !

아이보리
빛깔

뜨게실
떠서

멋지게
만든 듯

포슬
포슬

꽃송이
수북이

떨어져
쌓여가네

바람
따라

여기저기
흩어져

어린
피조물들

황사도
피하는

아늑한
처소가

되기도
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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