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의 세 번째 박자인 사랑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03 조회수361 추천수1 반대(0) 신고

 

♥기도의 세 번째 박자인 사랑

어떻게 기도 안에서 사랑하게 되는가?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지만 이것은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언급할 때 좀 더 말할 것이다.

기도는 다음의 3단계가 무르익으면서 진행된다.
-제대로 염경기도를 하고
-경청의 기도에 이르며
-사랑의 기도(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나아간다.

곧 기도는 다음의 세 가지 걸음이 일관되어야 한다.
-말하다(염경기도)
-듣다(경청의 기도)
-응답하다(사랑의 기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어찌 보면 각 단계가 제각각인 것 같지만

한 단계는 다른 것과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다른 단계를 준비하며

한 가지가 다른 것과 통합된다.


염경기도를 제대로 하려면 사랑을 다해야 한다.

그분을 바라볼 때도 온 마음을 열고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은 내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 또한 나를 사랑하심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청의 기도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청은 응답할 의무가 있다.

사랑의 응답 말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