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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갖 잡생각을 떠오르는 그대로 바라보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1 조회수500 추천수2 반대(0) 신고

 

♥온갖 잡생각을 떠오르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존재케 한다.

온갖 종류의 잡생각은 언제나 다시 떠오른다.

그러면 나는 그러한 생각을 떠오르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존재하게 한다.

그들은 내 안에 존재해도 좋은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이든 다

그대로 들어 있어도 되는 것이다.

내가 그들을 있는 그대로 있도록 함으로써

나는 뒤로 물러날 수 있고,

그들이 있는 그 장소,

 즉 나의 머릿속에 그냥 있도록 둘 수 있다.

그러나 나 자신은 그들을 대면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있도록 한다.

그리고 내가 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들을 상대적인 존재로 만든다.

“이제부터 나는 그들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겠다.

온갖 종류의 생각은 언제나 다시 와도 상관없다.

나는 온갖 생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대로 있도록 허용한다.”

그러면 그러한 생각은

나를 더 이상

 불안하게 만들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신에게 기꺼이 허용하는

 고요와 평안이다.

 

우리가 그러한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있도록 놔둠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생각과 느낌에도 아랑곳없이

고요하게 있을 수 있게 된다.

의식의 저 아래에,

 우리의 마음 안에,
본질적인 나의 자아 안에는

불안이 들어올 수 없다.

불안은 오직 나의 머리와
정서 속에만 있을 뿐이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


♣“오늘 나는 오만 가지 생각이 떠올라 나를 괴롭힌다”고 합니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검토해 보니 정말 오만(五萬)

내지 6만 가지 생각이 하루에 머리에 떠오른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잡생각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기에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하는 것은 잡생각(분심)이

고요와 평안을 방해해서 기도와 묵상을
깊이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천사가 아닌 한,

분심이 드는 것은 인간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잡생각을

기도의 적으로 생각하여 분심과
대항하여 싸우기에 그 잡생각이 에너지가 커져서

 오히려 나를 지배해 버립니다.

“우리가 그러한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있도록 놔둠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생각과 느낌에도 아랑곳없이 고요하게 있을 수 있게 된다.

 의식의 저 아래에,
우리의 마음 안에,

본질적인 나의 자아 안에는 불안이 들어올 수 없다.
불안은 오직 나의 머리와 정서 속에만 있을 뿐이다.”

(위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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