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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요하게 하는 재산은 값진 진주인 참된 自我(자아)이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2 조회수432 추천수5 반대(0) 신고

 

♥고요하게 하는 재산은

값진 진주인 참된 自我(자아)이다.

기본 본능인 식욕,

 색욕,

물욕들은

우리가 이들을 능동적으로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에

우리를 탐욕으로 내몰고 갈 수 있다.

 

본능 자체로는 나쁜 것이 아니다.

본능이란 단어는 본질적으로

우리를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요소들이다.


음식은 우리가 즐기면서 먹고 생명을 유지하게 하며,

성은 우리를 활발하게 하고,
재산은 우리에게 고요하고 평안한 삶을 보장한다.

성서는 인간 안에 있는 본능들을

인간이 하느님께로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존재로 이해하고 있다.

성체성사의 음식을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과 하나가 된다.

성서는 하느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에로스적인 언어를 동원하여 서술하고 있다.

 

우리를 참으로 보장하고

고요하게 하는 재산은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만들어 주신 값진 참된 자아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이러한 것을 던져 버리고 탐식,

마약,

폭음,

병적인 색욕,

지나친 물건 구매욕,

 놀이욕,

소유욕 등에 빠져든다.

탐욕은 병적으로 집착하게

되어 중독증에 걸려 병적인 탐욕에 지배되고 만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오늘날 사람들이 내적인 고요함으로 내려가

 자신의 중심에 있는 참된 자아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외적인 것들로 내적 공허함을 채우려다

지나친 식욕과 색욕,

물욕 등 탐욕의 늪에 빠져서

 자신의 병적인 탐욕에 지배되고 맙니다.

우리의 기본 본능인 식욕은

성서에서 말하는 성체성사로 채우며,

애가에서 말하듯이 하느님도 에로스적인

애간장 녹는 능동적 사랑으로,

 “우리를 참으로 보장하고 고요하게 하는 재산은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만들어 주신 값진 참된 자아이다.”

(상동)라고 합니다.

 

 거짓 자아인 자신의 재물과 직업에서 오는 것들과

남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며

남의 기준에 따라 살 것이 아니라

우리를 참으로

고요하게 하는 참 자아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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