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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영혼의 양식이 되어...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2 조회수471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 영혼의 양식이 되어

 

 

          생명의 빵!
          무신론자들은 웃어 넘기겠지만

          주님을 믿고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생명의 빵은 삶의 활력소입니다.

          제가 주일미사를 목숨처럼 챙기는 것은
          주님의 잔치에 빵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제아무리 주님만을 믿고,
          선하게 살면서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한다 해도

          빵이되여 내게 오시는 주님을
          내안에 받아 모시지 않으면
          진정한 신앙인이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어제도 언급 하였듯이
          주님의 자녀로써,
          참된 신앙인으로써,
          택없이 부족함이 많지만..

          이것 저것,
          허물을 탓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내 영혼의 양식이 되여
          내 영혼을 풍요롭게 하시니 감사할 일입니다.

          성체는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성체는
          우리의 삶을 성화시키고
          새롭게 재창조하십니다.
          성체는
          주님과 나와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고 돈독하게 해 줍니다.

          성체는 우리 존재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변화시킵니다.

          나에게 밥이 되어
          살과 피가 되시는 주님의 사랑은
          나의 말과 행위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밥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철저하게
          아버지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당신 삶의 중심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신앙인 역시
          아버지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순명해야합니다.

          순명하는 가운데
          주님과 우리 사이에는
          믿음의 신뢰가 쌓이지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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