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은 치유될 수 있다.
우울증은 재앙을
가져오는 허약한 표징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울증으로 주어진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살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할 때,
우리는 삶의 구조를 바꾸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우울증은 노력하면 치유될 수 있다.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우울증은 극복될 수 있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우울증은 수치스런 심리적 장애가 아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우울증은 매우 고통스러운 체험이지만
인간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문 종 헌 신부님의 글에서....)
오늘의 묵상 :
우울증은
각 사람에 따라
백태만상이라 할 수있다.
어떠한 원인으로
내 마음을 괴롭히고 있는지는
자기만 알고 있기 때문에,
치유는 스스로 그 원인을 찾아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길에서 긍정하는 힘을 찾아야 한다.
긍정의 힘은 희망에 근거합니다.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로마8,24-2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울의 늪에서 벗어나 우리가 바라고,
희망하는 것을 참고 기다리면서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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