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목숨건 사랑! [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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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5-16 | 조회수531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18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알아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18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내가 생명과 바꿀수 있는 그런 존재가 있을까?
예수님의 사랑은 목숨 건 사랑이었고
죄인을 위한 목숨건 사랑이었다.
예수님은 오늘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목숨을 내놓았기에 사랑하는 사이는 어떤 사이일까?
오늘 관심에 대해 말씀하신다.
양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그가 삯꾼 즉 장사꾼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제들에게 정말 위협적인 말씀이시다.
그렇다.
관심은 사랑의 시작이며
생명은 사랑의 온전한 봉헌이다.
나는 미사의 요소안에서
말씀이 관심이여 성체와 성혈의나눔이
바로 생명을 바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성서를 모르면 관심이 없는 것이고
영성체를 하지 않는것은 바로 생명을 얻는 사랑을 잃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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