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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먹이고 입히는 정보다 깊은 사랑은.....[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8 조회수521 추천수7 반대(0) 신고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먹이고 입히는 정보다 더 깊은!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양식 자체가 되어주고 싶은 사랑!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다.

 

 

사랑하면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싶다.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하느님은 잘먹이는 것이 아니라 잘 마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양식과 음료 그 자체가 되어 주셨다.

 

 

그런데 우린 그런 사랑을 잘 모른다.

 

 

자기도 자기자식 잘먹으면

 

 자기가 먹는것 보다 기쁜 것 알면서

 

사랑은 배우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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