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기 한점의 이야기.
작성자김창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18 조회수503 추천수9 반대(0) 신고
 
인간이 한 점의 고기를 먹기 위해서
우리인간은 대자연 앞에 그렇게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 한 점의 고기를 만들려면 많은 물과 곡식. 사료. 자연이 파괴됩니다.
또 소. 양. 돼지. 닭. 개. 초원의 동물증가 등 그 동물들이 뿜어내는 트림과 방귀 배설물속의
메탄가스는 지구 온난화에 3분의1정도가 된다고 하니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축산분뇨에서 나오는 메탄에서 부터 모든 육류 생산과정에서 또 저장과 운반에도
엄청난 에너지와 메탄가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즈음 날씨가 30도가 넘는 이상한 봄. 우리는 그냥 무감각으로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며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
아마 힘들겠지요? 자연과 공존하는 우리 인간의 삶이 동물들과 같은데 어떻게 동물에게만
매몰차게 희생하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의 경고소리가 한계점을 넘어섰다고 과학자들의 음성을 높여도
사람의 몸이나 동물들 생물들까지 희귀한 질병들로 병들어가며 지구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고 연일 보도와 뉴스인데도 아마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강 건너 불구경이야기할 겁니다.
 
지난 3~40년 전만해도 세상에는 얼마나 살기 좋은 자연적이었는지를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세상은 많은 인구로 점점 좁아지고 동물을 많이 섭취하다보니 사람들은 심한 욕설이나
성격도 나빠지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부르며 미소 짓는 생활이 많아서 옛 노랫가락소리 들으면
흥이 절로 났던 시절생각도 많이 납니다. 오늘날의 현실과는 너무 대조적이라는 것이
가슴 아픈 나날이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주범인 소. 양. 돼지. 닭. 개. 동물들 대신 곤충으로 육식을 대신할
연구 중이란 말이 들립니다. 바퀴벌레 번데기. 메뚜기. 같은걸로요
 
사람들에게 육식을 먹지 말라고 소. 개(애완견). 닭. 돼지를 기르지 말라고 한다면 아마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분이 없을 겁니다. 육식을 먹는 사람들도 동물애호단체들도
모두 난리가 날겁니다 하지만 그 동물들이 내뿜는 방귀와 트림 배설물. 사료곡물 등에서
지구의 온난화 3분의1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자동차공해보다 더 많다고 하니
조용히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인구가 증가할수록 육류소비는 더욱 많아지고 더 많은 가축을 길러야 하고
더 많은 메탄가스가 지구를 위협할겁니다. 북극은 이미 만년설이 녹은 자리에
메탄가스가 cm단위로 뿜어 나오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바다 해저에 얼음 물질인
고체메탄도 녹기 시작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홍수. 지진. 가뭄. 자연재해가 너무도 자주일고 있습니다.
고작 몇 십 년 사이에 지구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져 재앙의 길이라니 믿기 힘듭니다.
 
우리 후손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 환경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 다급합니다.
이 세상을 만들고 우리를 좋은 자연환경에서 살게 허락해주신 하느님아버지!
저희들의 지나친 욕심과 이기심으로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이렇게 늦게나마 하느님의 용서와 자비를 비오니
저희를 자연재해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춤추며 보낸 시간이
아버지 나라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내었고 저희도 스스로 상처를 받았사오니
부디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도록 도움의 손길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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