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
2 |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새 계약)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설명:
생명의 성령의 법은
마태오 복음에서는 새 계약으로 나오는데
이 새계약은 아가페 사랑이며 이 새 계약은 미사 성제중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때 새 계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사 성제는 구약의 제사가 아니라
신약의 새 계약의 제사이며
제사란 헬라어로 '뒤시아' 인데
'이 뒤시아'는 '뒤오' 즉 죽이다 라는 뜻에서 오기 때문에
미사 참여할 때 우리들 자신에 희생 제물을 가지고
우리들의 육의 마음을 죽이고 버려 새로 태어난 산 제물로
미사를 바칠 때
사제와 함께 평신도 사제직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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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설명:
하느님은 공의의 하느님이시며 또한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이시지만
죽을수 밖에 없는 원죄에 있는 죄인들을 적당히 용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죄 값을 치르어야 죄 용서를 받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인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과월절 어린양의 예표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피흘리시고
죽으시어 거룩한 제물이 되어 죄를 용서해 놓고
율법의 요구를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 인류들에게 요구할 수 없으나
우리들이 세례를 받음으로 원죄사함 받고 신앙생활할 때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하느님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구원이며 영원한 생명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
인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기 때문에
세례자 요한이 예언으로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고 예언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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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는 육이 아니라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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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
6 |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설명:
마음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말과 행위로 나오는데
육은 우리 육체적인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의 욕망을 말하는데
갈라티아서 5,19에 시기,질투,미움,갈라짐,싸움등의 16가지가
나오는데 육의 식구를 말하며
의인화해서 시기마귀 질투마귀등으로
원죄의 열매로 나온 선악의 판단으로 오는 죄를 말하며
이 죄는 하느님과 원수가 되지만
갈라티아서 5,22~23에 사랑,기쁨,평화,인내 친절,선행,진실,온유,
절제등은 성령의 열매로써 하느님의 속성이며
의인화해서 영의 식구들이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내의 열매로 화가 나지 않고 저절로 참아지면
사랑의 하느님이 인내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을 조정하여 우리들 생각과 말과 행위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써
의롭다 의롭지 못하다 라고 알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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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
8 |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
9 |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
10 |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설명:
몸은 헬라어로 '쏘마' 인데
이 '쏘마'는 예수님의 몸을 '쏘마'라고 하고
이 '쏘마'는 부활할 몸을 말하며
우리들은 하이마(피)싸르크(살) 라고 하는데
피와 살이란 뜻으로 동물성이며 구원 받지 못할 몸을 말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복음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그리스도인들의 몸을 '쏘마'
즉 구원 받을 몸이라고 하며 헬라어로 '호로고스(말씀)'
'싸르크'(육신) 라고 하며
이 '호로고스 싸르크'가 된 몸은 부활하여 구원 받을 몸이 되며
이런 상태가 된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며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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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부활)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부활) |
12 |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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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
14 |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
15 |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
16 |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
17 |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
고난과 희망과 영광
육에 마음을 쓰는 시기,질투,분노,싸움등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옛 행실을 십자가에 못 박고 버리고 죽는 것이 큰 고통이 오나
그리스와 함께 육의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 사는
영원한 생명을 누릴 희망과 영광을 누릴 기쁨을 계시해 주시며
영광은 헬라어로 '도크사' 인데
이 '도크사'는 내 육의 마음이 죽고
그리스도 마음으로 변화된 것이 영광 받는 상태이며
영광 받은 상태에서는
고통도 없고 눈물도 없고 기쁨만이 있는 상태입니다(묵시록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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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9 |
사실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 |
피조물이 허무의 지배 아래 든 것은 자의가 아니라 그렇게 하신 분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21 |
피조물도 멸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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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다 함께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
23 |
그러나 피조물만이 아니라 성령을 첫 선물로 받은 우리 자신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우리의 몸(쏘마,구원 받을 몸)이 속량되기를 기다리며 속으로 탄식하고 있습니다. |
24 |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
25 |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
26 |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
27 |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
28 |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설명: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 할 때
사랑하는 이들은 생명의 말씀을 먹고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고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되어
말씀 육신이 된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외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생명의 말씀을 즉 복음 말씀을 받아들인자들이며
이들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구원 받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미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좋은 일 그리스도를 받아 죽은 영혼들을
예수님께로 전도하는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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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
30 |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
하느님의 사랑과 믿는 이들의 확신
사랑과 기쁨의 근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하나가 되어
부활 승리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릴 확신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따라 어떠한 박해가 오더라도 견디어 내어
하느님의 일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가 없으며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 받을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로 불러 주심을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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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그렇다면 우리가 이와 관련하여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시편118,6) |
32 |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33 |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이사야서20,8)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
34 |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시편110,1),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
35 |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칼입니까? |
36 |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저희는 온종일 당신 때문에 살해되며 도살될 양처럼 여겨집니다.”(시편44,22) |
37 |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 분의 도움에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
38 |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
39 |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아가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