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난에 대하여 .
작성자김창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22 조회수434 추천수8 반대(0) 신고
 
사람이 살고 있는 물질 사회에서
하루하루 싸워야 할 가장 큰 적이 바로 가난이라는 올무일겁니다.
가난은 우리인간이 자연에게서 얻는 풍성함 속에
우리가 속해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것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가난은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함에 불만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해지는 물질 속에서 그 두려움 속에 우리자신이 갇혀있는 것이 더 큰문제입니다
가난은 하느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우리자신의 존재도 잊게 만듭니다.
 
세상 속에서 가난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자신의 구조를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탐욕과 폭식의 정신세계가 나를 가난으로 부르기도 하며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 역시 가난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실제 우리삶속에서 가난을 이야기하는 더 큰 요인 중에는
씨를 뿌리고 곡식이 자랄 수 있도록 잘 지키는 것은 인간의 몫이고
추수 때 얻는 그 기쁨을 알지 못하는 것은
나의‘고정사고.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져도 작을 수밖에 없는 고정사고‘는
결국은 남과 비교로 이어질 것입니다.고정사고에서 이겨내지 못하면
가난이라는 이름은 우리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날 것입니다.
물질 앞에 눈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 속에 갇혀 살게 될 것입니다 고정사고‘는
우리의 생각을 앞질러서 가기 때문에 가난이 이길 수 없습니다.
 
작은 물질에도 풍성함을 느끼고 사는 선하고 착한사람이 부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느님께서 바라는 착한부자일겁니다
세상에 풍족한 물질을 바라보는 고정사고‘에서 깨어나게 되면
올바른 마음이 생기고 자신의 삶에서도 풍성함을 느끼고
가난에서 이겨낼 수 있는 방향제시도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사랑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난하고 착한부자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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