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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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5-31 조회수330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활 제6주간 화요일
2011년 5월 31일 (백)

☆ 성모 성월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 축일은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친척이며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루카 1,36-56 참조). 그래서 교회 전례력에서는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신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사이인 5월 31일을 축일로 지낸다. 교회는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을 기념함으로써 교회의 모든 신자가 일생을
오로지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신 마리아의 모범을 따르도록 이끌어
준다.

♤ 말씀의 초대
예언자 스바니야는 이스라엘을 꾸짖지만 다시 민족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하실 것임을 예언한다. 그 희망과 기쁨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것임도 예고한다(제1독서).
마리아는 자신에게 닥친 예수님 잉태 소식을 듣고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의 친척 엘리사벳을 찾는다.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축복하는
노래를 부르자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을 경탄하며
하느님께 찬미의 노래를 부른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45 참조
◎ 알렐루야.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님, 주님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셨으니, 당신은 정녕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84

푸른달 장미 !

어머니
티 없는

붉은
성심

자애의
향기

누리에
가득한

오월
이었어요

겸손
순명의

어머니
일생

마음
마음에

스며
들어

온갖
빛깔로

장미
봉오리에

싸여
있음
 
잊지
않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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