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친  구

마르꼬 복음 16장 12절~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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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평화를 빕니다.

                                  
친구
영화제목에도 나오지요
 
마음공부에서도 친구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왜냐?
사람은 대화를 통하여 성장을 하는 존재이기때문입니다
 
심중의 말을 주고받으면서 이해받고 피이드벡을 받는 가운데
 
내적인 성장이 있다는것입니다
 
오랜동안 친구가 없엇습니다
 
내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친구를 갈망을 하였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하면 특이한 넘으로 보거나
 
 이상한 넘으로 시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는 넘으로 볼뿐
 
대화를 하려고 하지를 않앗습니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쓸데없는 호기심과 생각이 많을까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엿습니다
 
신학교생활에서도
 
 신앙서적에서도
 
 답은 찾을수가 없엇습니다
 
대화할 사람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삶인지요
 
이해받지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요
 
그러다가 상담대학원을 들어가서 내가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적임을
 
오히려 나를 이상하다고한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보지않으려고 하는
 
 신경증적인 증상을 가진 사람들임을
 
확인을 하게되었지요
 
ㅋㅋㅋㅋ
 
그때의 후련함이란 
 
그리고 그보다 더큰기쁨은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않고 
 
경청을 해주는
 
 사람들을 만난 기쁨이엇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기쁨때문에 도반이란 아이디를 
 
즐거이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길을 같이가는 친구를 꼭 가지십시요
 
마음의 외로움을 덜기위해
 
그리고 내적인 성장을
 
 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