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을 성경말씀으로 치유하자!

하느님께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면
악마가 공격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바오로 사도는,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십시오.”(1티모6,12)라며 믿음의 싸움을 하라고
재촉합니다.

믿음은 온갖 공격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요새다.

분명한 것은 우울증의 원인이 무엇이든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답을 제시해 주심을 믿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한없는 사랑을 확인시켜준다.

하느님의 말씀에는
풍요로운 당신 삶을 우리에게 주시리라는
간절한 약속이 가득하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체적 건강 그 이상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성경구절을 큰소리로 읽으면 두려움과 걱정에 맞설 수 있다.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 우울증에 걸리는 일이 없다.

우울증과 싸우기 위한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울증으로 힘든 여정을 걷고 있는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우울증은 저를 파멸로 이끌 수 있기에
저는 당신 안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 고통스런 감정이
당신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전환되도록 이끄소서!

당신 사랑에 힘입어 어둠의 길을 뚫고 나와
변화 되도록 이끄소서!

당신 말씀을 따라 살고
당신 현존 안에 머물면서
위기를 극복하도록 은총을 허락하소서!

언제나 참 자아를 찾으며
그 안에서 당신을 만나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문 종 헌 신부님의 글에서....)

오늘의 묵상:

하느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실천에 옮기려면
물론 읽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을 때 밑줄을 긋고,

다시 읽어 볼 때 그 밑줄 친 부분을 써보면서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같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예레15,16)

마음속에 행복을 간직하면
우리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말씀에 유의하는 이는 좋은 것을 얻고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행복해 진다.(잠언 16,20)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건강을 위한 자신의 노력을 기우려야만 합니다.

걷기라든가, 등산이라든가, 또는 맨손채조 등으로
육체적 운동으로 자기 몸을 추스려 건강을 유지하여야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기초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몸의 건강보다 좋은 재산은 없고
마음의 기쁨보다 큰 즐거움은 없다."(집회30,16)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항상 깨어있게 하시고,
믿음안에서 굳게 서있게 해주시고,
용기를 주시어 힘을 내게 하여 주소서!"
                              (1코린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