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누가 지혜로운 사람이가?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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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1-06-09 | 조회수482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샬롬 샬롬" 하느님께서는 성경을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으로 받아들여 무엇을 깨닫기를 바라시는지 묵상합시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안에 그 뜻이 있는 데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 오시기 이전의 삶의 형태를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지 못하고 있는 형제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리스도 신자인 우리의 모습은 변화를 보였어야 하는 데 그것이 어려운 이유를 묵상해 보고 나누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우리들의 하느님 이해가 잘못 되었기에 예수님께서 직접 당신의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시고 우리도 당신처럼 살아보려 애쓰라고 오신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사셨던 그 시대와 지금 우리들의 삶의 모습 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기에 그러한지를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성경저자는 하느님 안에서 그리고 우리들의 인생 안에서 깊이 묵상하고 성경을 통하여 질문을 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창세기를 깊이 묵상하여야 다른 부분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 많은 신자들이 창세기를 어려워합니다.
인생의 답을 자신 안에서 찿아야 함에도 사람의 속성이 문제의 원인을 자신 밖에서 찿으려는 데 있습니다. 원조인 아담과 하와가 자신의 문제로 보지않고 남의 탓으로 돌렸던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창세기 저자는 우리의 마음 밑바닥까지를 보신 것입니다.
창세기를 읽으시며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시려고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세상을 지으셨는지를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2베드3,8ㄴ) 그러므로 창조 작업을 단 하루 만에 하실 능력이 없으셔서,아니 하루가 아니라 한 순간에 하실 수 없으셔서 여러날에 걸쳐 하셨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하시므로써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셨습니다.우리를 얼마나 사랑 하시고 계신지를 ........
하느님께서 나를 위해 하루 종일 일 하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하루를 천년의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이 보잘것 없는 나를 주시려고 만드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이것이 묵상이고 바로 관상입니다.
창세기 1장은 한 번의 말씀으로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 하셨다.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 하셨다." (창세1,27)
창세기 2장의 모습은 1장과 다르게 묘사하지만 그 이유는 이미 배우셔서 아시니 생략하고 먼저 창세기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만 나누려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당시 아이와 여자를 천시하였으므로 "얘들아! 그렇지 않단다.너희는 다를 뿐이야(남자와 여자로 ) 결코 틀리지 않아."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창세기를 묵상하며 정작 중요한 문제는 질문하지 않고, 그냥 보아 넘겨도 되는 것들에 목숨걸고 매달립니다. 이것이 우리의 한계임을 인정 해야합니다.성경은 지식 수준을 높여 주려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과 그 사랑이 무엇 때문에 어떤 이유로 당신을 떠나 우리를 고통 가운데에서 헤메게 하는지를 알려주고 다시 에덴 동산으로 데려 오시려는 하느님의 의지를 표현하는 책입니다.
오늘은 창세기에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 지를 알려 드리고 자세한 묵상은 다음기회에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로 창세2장을 나누려합니다.
왜 아담을 먼저 만드셨을까요?
생명나무는 무엇이며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그 열매는 무엇이며 왜 따먹지 말라고 하셨을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이시니 분명히 따먹을 것도 아셨을 텐데 처음부터 심지 마시지 왜 심으셨나요?
그러한 것을 알만한 아담은 하느님께 왜 심으시고 따먹지 말라고 하시냐고 질문하지 않나요?
왜 모든 생명체의 이름을 아담에게 이름 지으라 맡기시나요?
왜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를 만드실까요?
깊이 잠들었던 아담은 하와가 자신의 몸에서 나온 존재임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뱀이라 칭하는 사탄도 하느님의 창조물인가요?
하느님께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명령은 아담만 들었는 데 하와는 어떻게 알았나요?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내리신 말씀은 저주인가 축복인가요?(창세3,16-19)
하느님은 왜 사람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히시나요?
하느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내치심은 축복인가 저주인가요?
이러한 물음을 통하여 묵상하고 하느님 안에서 세상의 모습과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인생 안에서 깨달음을 얻어야 삶이 변화되고 부활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코헬렛의 저자가 말합니다.
"하느님은 사람을 단순하게 만드셨는데 사람들은 공연히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가? 사리를 알아 제대로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찡그린 얼굴을 펴고 웃음을 짓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공동번역.전도서7,29-8,1)
감사합니다.아멘 .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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