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에도 우선 순위가 있다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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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1-06-10 | 조회수515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하느님께서는 왜 창세 2장에서 아담과 하와를 동시에 창조하지 않으셨을까요? 분명히 어떠한 이유와 목적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 그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십시오!" 그 답은 성경에 있었습니다. 공동 번역은 아담이라고 번역 하였지만 새 성경은 사람이라고 번역 했으므로 저도 아담보다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묵상의 내용과 의미가 더 잘 어울리므로 사람이라 하기로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그는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찿지 못하였다.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람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창세2,18-23) 사람을 주목하여 보십시오. 하느님께서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셨기에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그런데 사람은 여자를 보자 마자 자신의 뼈에서 나온 존재임을 알아보고 환호 합니다. 이것이 묵상의 답 입니다. 사람이 보여 주듯이 특히 남녀간의 사랑은 가르치지 않아도 보기만 하면 환호하는 그런 사랑입니다. 반면 하느님과 우리의 사랑을 묵상해 봅시다. 가르치고 가르쳐도 하느님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이러한 우리의 삶의 본질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먼저 사람이 하느님의 사랑을 우선 순위에 놓기를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자동으로 자신의 짝을 알아보는 사랑이 결국 행복을 주었습니까? 하느님의 사랑이 사람안에 충만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람과 사람의 사랑은 불완전함을 말씀히시고 계신 것입니다. 오히려 그 사랑이 눈을 어둡게 하여 하느님의 명령을 어기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습니까? 여자가 주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은 받아 먹었습니다. 비단 아담과 하와만 그랬느냐하면 지금의 현실도 그렇고 이스라엘의 왕들의 역사와 우리나라 왕들의 역사도 그것을 말하고 있지 않는지요? 하느님의 지혜로 충만했던 솔로몬 조차도 여인들을 너무 사랑하여 이웃 나라 공주들과 결혼하며 그 여인들이 들여 온 이방신에게 향을 피우고 절을 했으며그 결과 왕국이 분열하지 않았습니까? (1열왕11-12 참조) "보통의 남편들도 부인이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 절을 한답니다." 결국 사람을 먼저 창조하신 이유는 당신의 사랑을 우선 순위에 놓고 살 때에만 행복을 누림을 깨닫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간절한 마음은 아닐까요?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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