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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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6-12 | 조회수321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성령 강림 대축일 2011년 6월 12일 주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교회는 부활 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낸다. 부활 시기 끝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내는 것은 성령 강림과 함께 인류 구원의 신비가 완성되었고, 이러한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일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에서다.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을 통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 50일 되는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 주시고, 지상에 새로운 하느님 백성의 교회가 탄생된 날을 기념한다. ♤ 말씀의 초대 오순절에 성령이 불꽃 모양으로 갈라지면서 각 사람들 위에 내린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는다. 성령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통교하며 일치를 이룬다(제1독서).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께서 주신 은총 덕분이다. 자신이 어떤 신분이든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게 된다(제2독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 주신다. 그분께서는 성령을 주시며 제자들에게 죄를 용서할 권한을 주신다(복음). 부속가 <성령 송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 주님, 오소서 마음의 빛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저희 생기 돋우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 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 빛, 저희 마음 깊은 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시면, 저희 삶의 그 모든 것, 해로운 것뿐이리라. 허물들은 씻어 주고, 메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을 고치소서. 굳은 마음 풀어 주고, 차디찬 맘 데우시고, 빗나간 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 칠은 베푸소서. 덕행 공로 쌓게 하고, 구원의 문 활짝 열어, 영원 복락 주옵소서.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96 빛 열매 ! 하느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 부활 승리 이루신 후에 내리신 성령의 은총 열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순결 마음마다 주렁 주렁 열매 맺게 하옵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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