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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째 죄악의 신비 [교회의 마지막 시련]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06-14 조회수3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진리에 대한 불순종
 
 

첫번째 죄악의 신비 = 선악과에 관한 것,

  두번째 죄악의 신비 = 생명나무(구속자,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 됩니다

 

첫번째 '죄악의 신비'  =  인간은 선악과 나무와 관련하여  =  '첫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두번째 '죄악의 신비'  =  인간은 생명(구속) 나무와 관련하여  =  '둘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모두가 인간이 교만하여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때문이다

성모님의 참된 가르침 (메세지) = "그분의 자비는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선악과에 대한 

뱀의 유혹이 하루만에 (수천년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든 혹은 아니든간에

생명(구속)나무에 대하여

이제는 '뱀의 후손'의 유혹이 수천년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첫번째 죄악의 신비 =  하루만의 시간이 아니다.
두번째 죄악의 신비 =  하루만의 시간이 아니다.
 
몇천년에 걸치는 시간의 경과 속에서 형성된 
즉, 인간의 역사 안에서 ㅡ 이루어지는 ''죄악의 신비'' 이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선악과> 에서 <생명나무 (구속) > 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야훼 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고 에덴 동산에서 내쫓으셨다. 그리고 땅에서 나왔으므로 땅을 갈아 농사를 짓게 하셨다. 이렇게 아담을 쫓아내신 다음 하느님은 동쪽에 거룹들을 세우시고 돌아가는 불칼을 장치하여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 22 - 24 참조>
 
 
생명나무 ( 구속자 = 그리스도 )
[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하느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 없이 생명나무(구속자) 열매에 손을 내밀어 끝없이 살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하시고 인간 스스로 구속자에 이르는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 ]
 
 
 
 
 
죄악의 신비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
 
 
675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교회는 많은 신자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마지막 시련을 겪어야 한다. 교회의 지상 순례에 따르는 이 박해는,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로 인간의 문제를 외견상 해결해 주는 종교적 사기의 형태로 ‘죄악의 신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종교적 사기는 거짓 그리스도, 곧 가짜 메시아의 사기이다.  이로써 인간은 하느님과 육신을 지니고 오신 하느님의 메시아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676 거짓 그리스도의 이 사기는, 역사를 넘어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메시아에 대한 희망을 역사 안에서 이룬다고 주장할 때마다 이미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675, 676 참조>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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