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6-20 조회수3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2011년 6월 20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시고 앞으로 보여 줄 미지의 땅으로
떠나라고 명령하신다. 아브람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길을
떠남으로써 신앙의 역사가 시작된다. 주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큰 민족이 될 것을 약속하시며 복을 내리시고 모든 이의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고 평가한다.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잘 보지만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은 교만에서 나온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04

햇대나무 !

죽순
솟아

자라
올라

공중
에서

잔가지
열리고

잎사귀
펼치네

매듭
단단히

안은
비우고

여린
속청

바람
맞이할

준비
하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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