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신부님/위 선

마르꼬 복음/ 12장 13~17절 

주님께

 어려운 문제를 내민 사람들에게

 주님께서는 위선자들이라고 하십니다

위선

자기의 부정한 욕망을 감추고자 할때에

 사람은 달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논리로 듣는 사람을

 헷갈리게하는 달변

상대방을 설득을 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잡하게 만들어서

자기의 의중을 들키지않게 하려는 것이지요

이런일들은 일상사안에서나

 정치사회안에서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소리를 단순하고강하고 선명합니다

그러나

부정한 자기욕망을 감추려고 하는 소리들은

논리적이나 논리적이 아니고

무언가 개운치않은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어떤사건이 터질때마다

 법치국가에서 그러면 안된다는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개 법의 허점을 잘알고

법망을 피해서

 사는법을 아는 사람들이

그런 자기의 삶을 드러내지않기위해서

 유독 법을 강조하는것입니다

자기는 빠져나가고

 다른사람들에게 덤테기를 씌우려고하는

위선적인 수법은

 주님 당시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예 할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것은 아니오라고

 하라고 하신것입니다

진실은 단순함안에 있음을

 강조하신것이지요

  상담 카페:  도반모임 / http://cafe.daum.net/ withdo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