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주님이 주시는 평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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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규성 | 작성일2011-06-24 | 조회수427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
일요일 말씀/도반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 (주님이 주시는 평화.)
요한 복음 14장 15절~31절
. 세상은 어쩌면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는 밀림 같은 곳인지도 모른다 이런곳에서는 강하고 힘있는 존재들이 다른 약한 존재들을 지배하려고 하는 폭력적인 상황이 일상처럼 전개된다 이런곳에서 약한 존재들은 강한 존재들의 마음에 드는 행동과 말을 함으로서 자기생명을 보장받으며 제한된 평화를 누리며 살수가 있다 그런데 이런 제한된 평화는 사람을 위축되게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기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한다 즉 피학적이면서 다른 사람들을 학대하고 싶어하는 기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것이다 그래서 이런사람들이 가지는 평안함 편안함을 병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주님 당대는 사회적인 구조가 종적인 사회엿다 그래서 힘이약한사람들은 어쩔수없이 강한 자들에게 복종을 하면서 제한된 평화를 누리고 기형적인 삶을 살아갈수밖에 없엇다
이런 와중에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보고 이제는 종이 아니라 벗이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하신다 이 선언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다 이 선언은 인간을 인간다운 존재로 인정한다는 그리고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해주고 싶으시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주님의 이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상이 주는 병적인 평화가 아닌 하느님나라에서 맛보는 평화를 가질수가 잇게 되었다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받아들이는데서 오는 마음의 평화가 얼마나 진정한 행복감을 주는지 깨닫게 된것이다 그래서 세상이 주는 평화는 노예계약에 근거한 평화라고 하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인간존중에 기인한 평화라고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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