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6-26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교황 주일)
2011년 6월 26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수난하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한다. 교회 전례력에 따라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지만,
한국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겨 지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과 가장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에는 교황을 위한 강론과
특별 헌금을 한다. 헌금은 교황청으로 보내져 세계 각처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시련을 겪게
하시고 단련시키신 것이다. 또한 이집트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신
주님을 늘 기억하게 하시어 훗날 복을 내리시려는 것이다(제1독서).
우리는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는 성체성사에 참여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 하나가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은
당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어, 하루하루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이 되게
하신다는 뜻이다. 마음이 닫혀 있는 이들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믿음으로 응답하는 이들에게는 실제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생명을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1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10

은총 동행 !

생명의
양식

예수
그리스도

성체
성혈

세상
삶 터

가시밭
자갈밭

어떤
어려운

넘어짐
있어도

은총의
질서

생생함
통하여

또다시
일으켜

사랑
함께

세워
주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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