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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신비 안에서의 온전한 투신![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6-27 조회수438 추천수8 반대(0) 신고
<나를 따라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8-22
그때에 18 예수님께서는 둘러선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19 그때에 한 율법 학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21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이가,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대책이 없어야 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대책마련에 급급하다.

 

 

대책마련에 있어서

 

 하느님이 빠진 무신론적 인생처세술과 인생살이에서

 

하느님이 빠진 성실함은 결국 그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없으며 여유가 없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행복한 대화라기 보다는

 

다소 슬프고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내용을 접한다.

 

 

오늘 복음은

 

바로 복음선포의 급박함을 표현함으로써

 

 하느님 구원사업과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교육시켜주신다.

 

 

우리는

 

 우리 세상살이에는 급박함을 갖지만

 

하느님의 복음전파에는 참으로 무관심하거나 여유를 부린다.

 

 

그렇게 많은 대책을 갖고

 

그리고 인간적인 계산으로 만 산다면

 

하느님은 액서서리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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