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신비 안에서의 온전한 투신![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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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6-27 | 조회수438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 대책이 없어야 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대책마련에 급급하다.
대책마련에 있어서
하느님이 빠진 무신론적 인생처세술과 인생살이에서
하느님이 빠진 성실함은 결국 그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없으며 여유가 없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행복한 대화라기 보다는
다소 슬프고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내용을 접한다.
오늘 복음은
바로 복음선포의 급박함을 표현함으로써
하느님 구원사업과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교육시켜주신다.
우리는
우리 세상살이에는 급박함을 갖지만
하느님의 복음전파에는 참으로 무관심하거나 여유를 부린다.
그렇게 많은 대책을 갖고
그리고 인간적인 계산으로 만 산다면
하느님은 액서서리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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