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티 성지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찬미예수님
☆피정을 하는 이유
(1) 견진성사를 위한 종합적인 교리 정리
(2) 본당신자들의 신앙적인 기초를 위해
(3) 전반적으로 흐르는 테마ㅡ성령
♣어떻게 회개하는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영적인 순간, 유사시를 대비해 훈련하듯이~~
천주교는 2000년 묵은 고목이나 그 이파리가 약하여 우수수 떨어지고 있다.
10명 가운데 4명이 냉담을 하며
주일을 지키는 신자가 전체신자의 약 30% 밖에 되지 않는다.
구약의 출애굽기를 보면 유다인들이 뱀에 물렸을 때 구리뱀을 쳐다보면 살 수 있다고 했다.
출애굽 때의 양식은 메추라기와 만나였다.
요한복음 6장을 보면 생명의 빵이 나온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라.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다."
예수님의 유언으로 무려 6번이나 반복되어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자고 일어나서 잠이 들 때까지
내 몸에 20회 이상을 축성해야 한다.
십자성호만 정성껏 그어도
사탄이 나를 범하지 못할 것이다.(알퐁소성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의 대부분이 성령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천주교신자의 얼굴이 왜 썩었냐?
'기쁨' 과 '평화' 가 없고 쌀쌀하며 참 차갑다!
왜 그럴까?
성령의 체험이 없으면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성령은 하느님의 영이다.
사제에게 가장 큰 유혹은 자꾸만 직업으로 느껴질 때이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이런 유혹은 사라진다.
평신도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병신도' 가 된다.
♣세례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사제직-봉사
예언직-말씀선포
왕직-자유인
♣자유인이라는 것은 세상적인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2장 14절 이하
♣종교인-영성적으로 크지 않음
♣신앙인-성령의 도움으로 예수님과 일치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
♣성령이 내 안에서 활동할 때는 '은사' 와 '능력' 이 나옴
갈라디아 5장 14절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짝사랑의 3대 장점
1) 선택이 자유롭다.
2) 돈이 안 든다.
3) 퇴짜 맞을 염려가 없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가라지가 밀이 될 수 있음
♣영적인 세계- 죄인이 의인이 될 수 있음
사울-말에서 밑으로 떨어져 눈이 멀어졌으나 영적인 눈을 뜨게 해 주심.
아오스딩- 16살에 이교도에 빠지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으나
암브로성인의 강론을 듣고 회개함
프란치스코, 도미니코, 막달라마리아- 죄인이 회개하여 의인이 됨
♡사람과 사람의 사랑-에로스적인 사랑
1) 한계가 있다.
이성교제- 엄마의 사랑으로 만족하지 못함
2) 불확실하다.
3) 조건적이다.
♡하느님의 사랑- 아가페적인 사랑
1) 한계가 없다.
2) 확실하다.
3) 무조건적이다.
♡교도소 지도신부 할 때
24살 된 대학생을 22살 된 청년이 잔인하게 죽였는데~~
죽은 청년의 엄마가 살인죄로 교도소에 있는 청년을
꼭 만나게 해 달라고 하기에 만나게 해 주었더니
그 어머니의 첫 마디가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이야!"
수년동안 옥바라지와 기도로써 그 청년을 회개시킴.
이것은 신앙 안에서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묘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독일의 레지스탕스의 묘이다.
독일군 병사 하나가 프랑스군을 사살하지 못하고
"나는 크리스찬입니다! "
그는 인간의 법보다 하느님의 법을 따른 사람이었다.
그의 묘에는 프랑스인들이 놓고 간 꽃다발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 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용서하시는 사랑
탕자의 비유를 통해 리얼하게 눈물겹도록 보여주심
내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추기경님?
사제, 수도자 성령세미나피정에 끌려갔는데
혼자 사제라 안 받을려고 했지만~~
돈을 안 돌려 준다고 하기에~~
그런데 나도 노래깨나 하는 사람인데 도무지 영가를 할 수 없어서~~
어느 뚱뚱한 수녀님께 물어보니
"회개하시오!"
무엇을 회개하나!!!
그래서 그 분을 용서하였는데~~
안수 받는 날
다리미로 지지는 듯한 뜨거운 성령을 체험하고~~
그 미움이 치유되었다.
♣'성령'은 우리의 생명이다.
♣용서해야 하는 이유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사람을 선하게 변화시켜 주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주고받는 상처가 독이 된다.
♣어둠은 빛이 들어오면 물러가고
악은 선이 들어 오면 물러 간다.
◎용서의 첫단추
원수를 위해 기도 해 주어라!
-그 사람 위해 미사드리고 묵주기도 해 주어라!
'미움' 이라고 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지우개로 지우듯이 사라지지 않는다.
남산의 눈이 언제 녹을까 하지만....
언젠가 햇볕이 닿으면 녹는다.
♣용서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용서의 두번 째 단추는 하느님의 거울 앞에 서라!
내가 무심코 한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던가!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
그 날 지은 죄 그 날 하느님 앞에서 해결하고 잠들어라!
옛날 만가는 묵주기도 15단, 복자기도
가톨릭 기도서에 나온 기도 다 하면 1시간 반은 되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생활이
나의 사제생활의 밑바탕이 되었다.
어떤 때는 성무일도서를 안고 그대로 잠들 때도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반드시 기도하고 자라!
어릴 때 아버지가 항상
"토마스야, 기도하고 자야지, 오늘 밤이라도 하느님께서 불러가면 어떡할래!"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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