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5 조회수3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2011년 7월 5일 (홍)

☆ 성 안토니오 마리아 즈카르야 사제 기념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났다. 원래 양반 가문이었는데, 그의 아버지 김제준과 어머니
고 우르술라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에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 신부는 열네 살이 되던 해 세례를 받고
1836년 열여섯 살에 최양업(토마스)과 최방제(프란치스코)와 함께
사제가 되고자 마카오로 떠난다. 김대건 신부는 1844년 부제품을
받고 선교사 신부의 입국을 도우러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1845년 8월 17일 상하이 시의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그해 8월 익산 나바위 근처 바닷가로 입국한 김대건 신부는 병오
박해 이듬해인 1846년 연평도 부근으로 입국하는 선교사를
기다리다가 체포되어, 그해 9월 16일 스물여섯의 나이로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요아스는 일곱 살에 임금이 되어 마흔 해 동안 예루살렘을 다스린
사람이다. 그가 통치 말년에 하느님을 저버리고 계명을 거스르자,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 즈카르야가 하느님의 경고를 전한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요아스 임금은 즈카르야를 처형한다(제1독서).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에 믿음으로 참여하며, 이 희망으로 온갖
환난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 불의가 만연해도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과 희망은 마침내 승리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장차 겪게 될 박해와 고난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끝까지 믿고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고
주님의 영광에 참여할 것임을 약속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219

백로 엽서 !

강물에
발 담그고

흐르는
물길

들여다
보며

어떠한
생각할까

그리스도
왕국

이어지는
진리의

밝음
맑음

어제
오늘처럼

내일도
걸림 넘어

내려오고
흘러가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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