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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세기 내적담화 [뱀과의 대화, 탐스러운 지혜]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07-05 조회수331 추천수4 반대(0) 신고
 
 
 
뱀의 거짓말 = 내적 담화 
 
뱀이란 어떤 존재를 의미한다
뱀이 말(인간 언어)을 한다( 담화한다 )는 점을 중시해 보라
 
 
뱀이라는 존재
 
그것은 거짓 예언자
혹은 자기 마음 안의 내적 담화이기도 하다
 
 
자기 지혜 안에서 일어나는 내적 담화 보다
예수님의 말씀(아버지의 말씀)을 중요시해야 한다
 
하와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대응했지만 결국
하느님 말씀의 단순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겸손을 저버린 채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움의 유혹에 빠졌다
 
 
 
 
 
 
<구약성경, 창세기>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 전염, 전파되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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