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찬 신부와 함께하는 수요묵상
그때에 1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주게 하셨다. 2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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